비지도 학습: 데이터의 숨은 패턴을 찾다
Data Analyst

빅데이터 관련 자료/Machine Learning

비지도 학습: 데이터의 숨은 패턴을 찾다

carpe08 2024. 1.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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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학습은 정답이 주어진 데이터에서 모델을 학습하는 반면, 비지도 학습은 데이터의 숨은 구조나 패턴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지도 학습의 핵심 개념과 장점, 다양한 응용 사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비지도 학습의 기본 개념:

비지도 학습은 라벨이 없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식입니다. 주요한 비지도 학습 기법으로는 군집화, 차원 축소, 자기 지도 학습 등이 있습니다.

  • 군집화 (Clustering):
    • 비슷한 특성을 갖는 데이터들을 그룹화하는 기법입니다.
    • 예시: 고객 세그먼테이션, 이미지 분할
  • 차원 축소 (Dimensionality Reduction):
    • 고차원 데이터의 특성을 줄여 새로운 표현을 만드는 기법입니다.
    • 예시: 주성분 분석 (PCA), t-SNE
  • 자기 지도 학습 (Self-Supervised Learning):
    • 데이터 스스로가 라벨을 생성하거나 예측하여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 예시: 오토인코더, 생성적 적대 신경망 (GAN)

2. 장점:

  1. 라벨이 필요 없음:
    • 비지도 학습은 라벨이 없는 데이터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므로, 데이터 수집과 라벨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데이터 구조 이해:
    • 데이터의 숨은 패턴이나 구조를 찾아내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새로운 표현 학습:
    • 차원 축소와 같은 기법을 사용하여 새로운 표현을 학습함으로써 더 간결하고 해석하기 쉬운 데이터로 변환 가능합니다.

3. 다양한 응용 사례:

  1. 이미지 분할:
    • 이미지에서 물체의 경계를 찾아내거나 픽셀을 그룹화하여 이미지를 분할하는데에 군집화가 활용됩니다.
  2. 추천 시스템:
    • 사용자의 구매 이력이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하는데에 군집화나 자기 지도 학습이 활용됩니다.
  3. 자연어 처리:
    • 문서 군집화를 통해 비슷한 토픽을 가진 문서를 찾거나, 워드 임베딩을 사용한 차원 축소가 자연어 처리에 활용됩니다.

결론: 비지도 학습은 데이터의 숨은 구조를 발견하고 새로운 표현을 학습함으로써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라벨이 없는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거나 데이터의 이해를 높이고자 할 때 비지도 학습은 강력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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